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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 중국 테크 기업 매수할 시기? 중국 기술주 반등!
    경제 리뷰 2021. 8. 25. 10:34

    안녕하세요 ~ 

    오늘은 중국 테크 기업들의 추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우선 지난 24일, 중국의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하게 반등했습니다. 

    주가가 반등한 기업에는, 텐센트(8.81%), 알리바바(9.47%), 메이퇀(13.51%), 징둥(14.91%), 콰이서우(15.16%) 상승 !

    그런데, 과연 이 기업들이 과연 뭐 하는 회사일까?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퇀, 디디추싱 알아보기 


    출처 : 네이버 

    출처 : 네이버 

    위는 1일 시가 그래프이고, 아래는 1년 시가 그래프입니다. 

    보면, 1년 전에 비해 주가가 거의 절반이 된 걸 알수 있죠. (돈 순삭) 

     

    알리바바는 진짜 복합 기업인데, 운영하는 사업 영역이 엄청납니다. 

    과연 텐센트와 함께 중국 최대의 기업다운 모습... ^^

    (제가 아래에 정리한 것 외에도 더 많습니다)

     

    -알리바바 닷컴 :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 온라인 쇼핑몰 

    -알리 익스프레스 : 중국 생산 제품을 해외로 파는데 특화된 쇼핑몰 

    -앤트 그룹 : 앤트파이낸셜은 중국의 핀테크 회사로, 중국인들이 너도 나도 쓰는 알리페이 창시 

    -알리 OS: 자동차 = 인터넷에 연결된 IOT 기기로 생각해, 자동차 운영 체제 개발

    -알리 클라우드 :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요우쿠_투더우 : 동영상 플랫폼 

    + 알리 픽쳐스(영화사)와 인공 지능 개발 등등 사업 분야가 매우 넓음. 

     

    출처 : 연합뉴스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은 2021년 1월 초에 실종설이 제기 되기도 했음. 

    2020년 10월 23일 마윈은,

    "중국 금융당국은 담보가 있어야만 대출해주는 전당포 영업에 만족한다." 

    "기차역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공항을 운영할 수 없다." 고 발언 

    => 중국 금융당국 시스템이 개썩었다는 뜻 

    이 당시, 마윈은 이미 핀테크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알리페이의 모체인 앤트그룹의 기업공개가 중국에 의해 저지되었음. 

     

    시진핑 개빡침 

    -마윈 문책받음

    -알리바바 본사 있는 지역 고위관료 싹 다 부패 혐의로 조사 

    -기부하라고 하도 압박줘서, 중국 당국에 기부 1위 

    -지하 감옥설, 감금설 등등 돌고 있음. 

     

    출처 : 네이버 
    출처 : 네이버 

    중국의 대표적인 테크 기업인 텐센트 역시, 주가가 순삭된 모습입니다. 

    최고가에 비해 거의 절반정도로 떨어지면서, 작년 이맘때보다 낮은 주가를 보임. 

    -중국의 국민 채팅앱 위챗 개발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 ; 롤(리그오브레전드) 보유 

    -중국 게임 시장 매출 절반 이상 차지 

    -카카오톡 2대 주주 

     

    8월 4일, 중국 관영매체에서 "게임(왕자영요 made of 텐센트)은 정신적 아편이다" 비판 

    = 중국 당국이 산업 규제 가한다는 의미. 

    = 주가 폭락, 매도세 

    출처 : 네이버 

     

    출처 : 네이버 

     

    1년 전에 비해 반토막이 난 주가 

     

    -중국판 우버 with 모바일 앱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텐센트가 투자한 디디다처 +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한 콰이디다처의 합병으로 탄생

     

    -중국 당국 반대에서 미 뉴욕 증시 상장

    -> 시진핑 개빡침

    -> 디디추싱 보안심사에 공안부, 국가 안전부 참여 + 반독점 문제 + 탈세 의혹 조사

    -> 신규 회원가입 중단 + 디디추싱 앱 앱스토어 설치 불가 

    -> 중국 압박에, 유럽 진출 계획 무산 

    미국 개빡침 ... 미국 투자자 피해 어마무시... 

     

    원래 중국 기업은 뉴욕 증시에 상장할때 우회수법을 사용하고 있었음. 바로 가변이익실체 VIE 구조임. 

    미 증권 거래 위원회 

    : 뉴욕 증시 상장하려면, VIE 구조 낱낱히 밝혀라. 

     

    <VIE 구조>

    중국 기업 -> 지주사 역할을 하는 VIE(가변 이익 실체) 설립 -> 미국 증시에 상장사(페이퍼 컴퍼니 설립)-> 이 페이퍼 컴퍼니가 중국에 100% 자회사 설립 -> 이 자회사를 VIE가 지배함. 

    즉,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상장사는 따로두고, 중국 소유의 100% 자회사로, 가변이익 실체로 이익이 가는 구조. 

     

     

    출처 : 구글 
    출처 : 구글 

    -중국 최대의 음식 배달업체 

    -2018년 홍콩 주식시장에 IPO된 이후, 2021년 2월 사상 최고치 찍음. 

    -텐센트, 알리바바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로 가치가 있는 정보기술(IT) 상장 기업

    -중국 당국이 8월 11일에 10억달러(약 1조 1500억원)의 과징금 부과 

    -> 소규모 소매업체들에 다른 온라인 장터 이용하고 싶으면, 자사 장터에서 빠지라는 식의 양자 택일 강요 했기 때문. 

    -중국 당국에서 배달부 들의 인권 보호 차원에서, 임금 올려버림.

    -> 메이퇀 입장에서는 손해 ... 

     

    아니 그런데 중국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걸까? 

    1. 자본이 들어옴. 

    : 양적완화 때린 미국과 달리, 중국은 돈을 안풀고 코로나를 이겨냄 

    -> 현재 위안화 수급이 굉장히 좋음. 

    -> 경상수지(무역 흑자), 포트폴리오투자(주식투자), FDI(직접투자_공장, 부동산) 투자 2010년 이후 최고 

    = 자본이 들어오고 있음. 

    => 기업들 지금 때리자!

     

    2. 일본 버블 처럼 될 수 없다. 

    : 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오면, 과거 일본처럼 버블이 낄 수 밖에 없음. 중국은 이에 대해 경계하고 있음. 

     

    3. 선부론(자본주의 도입)->공부론(이제 다 같이 잘 살아야함!)

    : 중국식 산업정책, 신재생+반도체로 자본을 몰고 있음. 

     

    4. 시진핑 연임을 위한 포퓰리즘, 공산주의  

    : 공산당이 권력을 얻기 위함.  

     

    5. 자본주의 식 문제 해결

    : 불평등, 독점, 사교육, 부동산 문제 뿌리 뽑기 위함 (포~퓰~리~즘)

     

     

    +중국에서 밀고 있는 산업

    : 반도체 + 신재생 +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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