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98년생 주린이 올해들어 첫 매도
    경제 리뷰 2021. 8. 19. 23:09

    주가 계속 떨어지고 나도 불안해서

    미국 주식 애플 제외 다 팔아치워버림. 

     

    QQQ : 359.74 (매입 단가 : 355.94) => 3.8달러
    SPY : 435.56 (매입 단가 : 429.32) => 12.48 달러
    IVV : 437.45 (매입 단가 : 414. 18) => 23.27달러 
    COPX : 33.56 (매입단가: 35.97) => -2.41달러

     

    총 투자 금액 : 195만 9300원 
    수익 금액 : 5만 8000원
    운용 보수를 뺀다고 생각하면 약 3%의 수익률

     

    주식은 장투가 답인데... 내년에 전세라도 어떻게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에 리스크 테이킹을 하지 못하는게 아쉬울따름. 

     

    우리나라는 진짜 수도권민국 그 자체인지 확실히 수도권을 벗어나면 집값의 압박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것 같다. 

    문제는 오르기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른다는 것이다...^^ 

     

    6개월 결산 모은 돈 : 960만원 

    12개월 결산 모은 돈 예상치 : 1800만원 + 300만원 보증금 ; 2100만원. 

    + (중간발령이 안나고 계속 일한다고 가정했을때) 설, 추석 상여금 *2 = 250만원 => 2500짜리 전세 구하기 가능

     

    투자 안하고 저축으로만 2000만원 모으는게 가능했으니, 5년이면 최소 1억 모을 수있을듯 

    내년에 전세 잡으면, 부동산쪽 경매도 다녀보면서 투자의 폭을 한단계 넓혀가야겠음. 

    주가가 폭락하길 기원하면서, 달러도 꾸준히 사모으자. 작년같은 기회가 있을때 잡아야지. 

    30살즈음에는 지방에 아파트 하나 매수해서 자리잡든, 레버리지 끼고 수도권으로 올라가든가 하자. 

     

    지금은 공부해서 내 가치를 올리는데 중점을 둬야할것 같다. 

    언젠가 사라질 직업에 만족하는게 아니라, 

    공인중개사 공부도 해서 부동산 보는 시야도 넓히고 

    매일 경제 기사 3개씩 읽기 

    김단테 영상 꾸준히 보기 등을 꾸.준.히 하면서 투자 감을 많이 익혀야할 것 같다. 

    .

    .

    .

    어쨌든 나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나라는 개체가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투쟁하는 나. 

    발령만 좀 제발 시골로 안났으면 좋겠는데, 이건 뭐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어쩔수 없다.

    (구질구질... 하게 발령 잘 내달라고 문자라도 하고 싶은거 ... 억누르는중) 

    우리 사회가 내게 주는 각종 퀘스트들 중 많은 것들을 깨가고 있다. 

    1. 대학가기 

    2. 취업하기 

    3. 집 사기 

    4. 차 사기 

    5. 30살에 집산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30년 모아서 퇴직하고 남은 30년간 모아둔 돈이랑 연금이랑 어떻게 저떻게 쌈싸먹으면서 살면 살아지겠지 (나라는 인간이 엄청 오래 100세 인생 살것 같지도 않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